1. 지구 온난화는 국지적으로 작물재배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일평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고, 일중 최저온도가 30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벼가 보이는 생육상의 특징들을 예측하라. (기상생태형을 중심으로 기술할 것)

2. 우리나라와 전 세계 벼 재배 및 생산현황을 조사하고 과거 10년간의 변화량에 대해서 분석하라. (2023년 이후 발표된 통계자료를 참고할 것, 표와 그래프 등의 자료는 직접 작성할 것(이미지 복사 시 감점 사유)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지구 온난화 시 벼가 보이는 생육상의 특징
2. 우리나라와 전 세계 벼 재배 및 생산현황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벼가 보이는 생육상의 특징.hwp
2.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벼가 보이는 생육상의 특징2.hwp
3.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벼가 보이는 생육상의 특징3.hwp
4. 우리나라와 세계의 벼 재배 및 생산 현황과 최근 10년 변화.hwp
5. 우리나라와 세계의 벼 재배 및 생산 현황과 최근 10년 변화2.hwp
6. 우리나라와 세계의 벼 재배 및 생산 현황과 최근 10년 변화3.hwp
7. 서론 작성시 참조.hwp
8. 결론 작성시 참조.hwp

I. 서 론

쌀은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곡물로서, 세계 전체 인구의 34%인 30억 명 정도가 주식으로 하고 있으며, 90% 이상이 아시아에서 생산 소비되고 있다. 재배벼는 일년생이고 종자로 번식(자가수분)하지만 야생벼는 다년생과 일년생 모두 있으며 영양번식과 종자번식(타가수분)을 함께 한다. 따라서 야생벼는 재배벼보다 번식할 수 있는 환경범위가 넓으며 유전변이가 크다. 또한 야생벼는 긴 까락이 있어 종자의 분산을 도우며, 휴면기간이 길고 발아가 고르지 않아 불량환경에 대처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쌀 생산량은 5억 100만 톤, 소비량은 5억 1,900만 톤, 재고율은 33.4% 수준이다. 전통적으로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쌀 생산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3.2% 감소한 358만5000t으로 집계됐다. 쌀 가격 하락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와 9월 이후 고온 및 벼멸구 등에 따른 병충해 피해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레포트는 우리나라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일평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고, 일중 최저온도가 30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벼가 보이는 생육상의 특징들을 예측, 우리나라와 전 세계 벼 재배 및 생산현황을 조사하고 과거 10년간의 변화량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II. 본 론

1. 지구 온난화 시 벼가 보이는 생육상의 특징

1) 기상생태형 개요
우리 나라에서 재배하는 벼는 아시아벼이며 일반형 벼와 통일형 벼로 구분된다. 일반형 벼는 온대자포니카이며, 통일형 벼는 원연교잡종(인디카/자포니카)으로 인디카에 가깝다. 생육온도 및 임장에 대한 출수/개화반응을 기초로 하여 작물의 품종군을 나누어 구분한 것을 기상생태형이라고 하며, 기본영양생장성, 감광성, 감온성의 정도에 따라 네가지 기상생태형으로 구분한다. 벼 품종에서 숙기가 빠르거나 늦은 특성을 품종의 조만성(earliness)이라고 한다. 조만성의 차이는 주로 영양생장기간의 장단에 좌우된다. 일장조건에 의하여 생식생장이 촉진되거나 지연되는 기간을 감광상(photophase) 이라고 하고, 온도조건의 영향을 받는 기간을 감온상(thermophase)이라고 한다. 일장과 온도를 아무리 변화시켜도 벼의 출수가 더 이상 단축되지 않은 영양생장기 간을 기본영양생장상(basic vegetative growth phase)이라고 한다. 일장조건에 의하여 생식생장이 영향을 받는 성질을 감광성(photosensitivity)이라고 하고, 온도조건에 의하여 생식생장이 영향을 받는 성질은 감온성(thermosensitivity) 이라고 한다. 일장과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성질을 기본영양생장성(basic vegetative growth)이라고 한다. 조생종은 생육기간이 짧고, 만생종은 길다. 조생종은 감광성에 비하여 감온성이 상대적으로 크고, 만생종은 감온성보다 감광성이 크다.
벼 품종의 조만성과 관련되어 지역 적웅성을 결정하는 주요요인으로, 온도, 일장, 일조시간이 제시된 바 있으나, 일반적으로 벼의 출수를 조절하는 주요 생태적 요인은 일장과 온도로 알려져 있다. 감광형은 기본영양생장 기간이 짧고 감온성은 낮으며 감광성만이 커서 생육기간이 감광성에 지배되는 형태의 품종이며, 감온형은 기본영양생장성이 감광성이 작고 감온상만이 커서 생육기간이 감온성에 지배되는 형태의 품종이다. 기본영양생상형은 기본영양생장성이 크고 감온성, 감광성이 작아서 생육기간이 주로 기본영양생장성에 지배되는 형태의 품종이며, bit형은 어떤 환경에서도 생육기간이 짧은 형의 품종이다.

2) 우리나라의 벼 생육특성
우리나라의 벼농사 기간인 4-6월의 기상상황은 모내기 때 비가 적고 영양생장기에 비가 많이 내리며, 생식생장기는 볕이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 벼의 생육에 적합한 기온은 생육과정별로 다르기 때문에, 품종이나 생리적 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볍씨가 싹이 트고자 할 때는 30-32℃의 고온이 알맞지만, 모판에서는 일 최저 10℃ 이상이면 되고, 평균 25℃ 이상은 모의 생육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모내기 후 이삭 패기까지 약 50일간은 평균기온 24-28℃가 적당한 온도이며, 모가 익을 때는 최저 10-12℃이상이고 제일 좋은 온도는 21-22℃이다. 이와 같은 벼 생육온도에 맞게 온대지역의 벼 재배는 봄의 최저기온이 12-13℃되었을 때 모내기를 하고, 가을 최저기온이 13℃ 이하로 낮아지기 전에 거두어 들인다. 적정 온도 범위 내에서 밤낮의 온도차, 즉 일교차가 큰 것이 벼의 생장과 이삭맺음에 좋다. 일교차가 큰 중부지방과 분지의 벼는 남부평야지의 벼에 비해 이삭맺음이 좋고 수량도 많으며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한다. 또한 같은 지역에서도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해에 수량이 많다. 이는 밤의 온도가 낮으면 벼의 호흡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체내의 양분소모가 적어지므로 충실한 이삭이 맺힌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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