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적 믿음이 본인 자신을 힘들게 만들었던 한 가지 경험을 구체적 상황과 맥락을 포함해 서술하고, 본 교재에서 제시하는 잘못된 대처 방식 중 어떤 것과 연결되는지 분석하시오. 그리고 잘못된 대처 방식의 결과가 심리, 행동, 관계적 측면에서 어떠했는지 서술하시오.
2. 위의 상황에서 더 건강하고 도움이 되는 대처 방법은 무엇이었을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대처 방법을 적용했다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심리, 행동, 관계적 측면에서 제시하시오.
3.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처 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환경적 조건을 이유와 함께 설명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본인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적 믿음
2. 대처 방법
3. 새로운 대처 계획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더 건강하고 도움이 되는 대처 방법.hwp
2. 더 건강하고 도움이 되는 대처 방법2.hwp
3. 마음가짐과 환경적 조건.hwp
4. 마음가짐과 환경적 조건2.hwp
5. 본인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적 믿음.hwp
6. 본인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적 믿음2.hwp
7. 새로운 대처 계획.hwp
8. 새로운 대처 계획2.hwp
9. 새로운 대처 방법을 적용했을 시의 결과.hwp
10. 새로운 대처 방법을 적용했을 시의 결과2.hwp

I. 서 론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모든 행동과 사고는 의식적인 판단이나 합리적인 사고 과정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깊은 내면의 세계인 무의식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무의식은 마음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내면의 정신적 차원이다. 우리가 인지하거나 의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본능적인 충동, 열정적인 욕구, 복잡한 감정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무의식에는 억눌리거나 배제된 심리적 경험과 욕구가 담겨 있다. 불쾌하거나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기억, 의도적으로 잊으려 애썼던 사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열망 등이 무의식 속으로 저장된다. 내부적인 충동은 종종 무의식의 심층 구조로 숨어들어 머물게 된다. 의식적으로 감지하지 못하더라도 내면에 존재하며, 행동과 생각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는 삶의 전부이라고 할 만큼 스트레스는 모든 인간의 삶에 내재 되어 있다. 어떤 사건이나 상황으로 인해 역기능적 상태와 기존의 상태로 유지되기 어려운 불안정한 생리적 체계, 부정적인 변화와 유해자극적인 환경의 압력과 긴장이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레포트는 본인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적 믿음이 본인 자신을 힘들게 만들었던 경험대처 방법, 새로운 대처 계획 등을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본인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적 믿음

1) 자신을 힘들게 만들었던 경험
무의식이라는 존재로 본질적으로는 의식화 되어 있지 않지만 언젠가 의식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는 기억 저장고의 역할을 한다. 자신만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적 믿음을 가지고 있다. 사회적 맥락 안에서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이런 믿음들은 때로는 행동을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반대로 제한하고 압박하는 규칙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사고는 자기 평가와 감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일이 중요하다.
직장에서의 업무 성과를 중시하는 작성자는 "나는 항상 모든 일을 완벽히 해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일 것이다"라는 무의식적 믿음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부과하며, 실수를 용납하지 않았다. 프로젝트에서 사소한 실수가 발생하더라도 자책하며, "왜 나는 이런 간단한 일도 실수했을까? 나는 여전히 부족한가 보다"라는 생각으로 불안을 키웠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도 "이번엔 운이 좋았을 뿐이야. 다음번엔 이런 운은 없을 거야"라고 자신의 노력을 과소평가하며 인정하지 않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다.
작성자는 완벽을 추구하며 책임과 압박감을 스스로 짊어져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렸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잦은 야근으로 포기했고, 가족과도 멀어지며 감정적으로 고립되기 시작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시간조차 충분히 가질 수 없었고, 일을 더 잘하려는 의욕마저 떨어져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게 되었다. 작성자의 사고방식은 긍정적 성취를 목표로 한 듯 보였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치게 하고 스스로를 비난하게 만드는 독이 되었다.

2) 잘못된 대처 방식과의 연결
교재에서 제시하는 대처 방식 중 방어적 대처가 바로 내가 취했던 태도와 맞닿아 있다. 방어적 대처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객관적인 조건자체는 그대로 놓아둔 채 그 상황에서 느끼게 되는 내적 긴장이나 고통감을 완화시키는 반응이다. 문제를 현실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는 인지적 시도인 인지적 회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이를 받아들이거나 체념하려는 인지적 시도인 체념, 대안적인 행동에 관여하고 새로운 만족원을 찾으려는 행동적 시도인 대안적 보상 추구, 부정적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긴장을 감소시키려는 행동적 시도인 정서표출은 회피적 대처반응으로 구분된다.
작성자가 업무 중 실수를 하거나 예기치 못한 변화로 업무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문제의 본질을 직면하기보다는 회피하거나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려 했다.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기한이 지연되었을 때,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 방법을 모색하기보다는 "이번 지연은 내가 아니라 다른 팀원들의 협업 부족 때문이야"라며 책임을 외부 요인으로 돌리려 했다. 본능적으로 자신의 실수를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일을 두려워했고, 자신의 "완벽함"이라는 이미지를 흠 없이 지키고자 했다. 또한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나는 왜 이런 간단한 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까? 이러다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면 어떡하지?"라는 인식 속에서 스스로를 비난했다. 이러한 자책이 반복될수록 해결책을 찾는 대신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갔고, 스트레스를 덮기 위해 더 깊은 방어적 대처 패턴으로 빠져들었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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